이번 권에서는 잭과 솔로몬 선생님이 훈련받은 ‘블랙손 특수 학교’가 마침내 모습을 드러내면서, 케미가 가는 곳마다 등장하는 블랙손 남학생 잭의 본모습과 마주하게 됩니다. 주인공이 매 권마다 조금씩 성장하는 시리즈를 보는 것은 정말 흥미진진합니다. 10대 소녀인 케미가 예비 스파이로서 겪게 되는 소소하고 코믹한 사건들, 그 과정에서 느끼는 정체성의 혼란, 부모에 대한 사랑, 친구들과의 우정과 다툼, 이성 친구와 친구 사이에서 벌어지는 갈등, 인생의 의미에 대한 고민, 그리고 그를 통해 조금씩 성장하는 모습은 10대 독자들의 공감을 끌어 낼 것입니다. 남학생의 언어를 이해하고 행동을 파악하는 일이 세상 가장 어려운 과제가 되어 버린 ‘천재’ 소녀들이 우왕좌왕하는 모습은 신선한 웃음과 재미를 줍니다. 또한 이번 권에서 본격적으로 모습을 드러내고 가까이 접근한 악당에 대한 궁금증과 함께, 특수한 배경에 놓인 평범한 주인공이 느끼는 감정이 평범한 10대 독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할 것입니다. 펼처보기
1 우연한 마주침2 인파 속의 유령3 런던 탑의 까마귀4 혼자 걸어가야 하는 길5 위협6 은신처7 이중 스파이8 호수 밑 동굴9 낯설지 않은 침입자10 새로운 비밀 작전 선생님11 마지막 기회12 굳게 닫힌 문13 목격자들14 유령 같은 존재15 새것과 옛것 16 누군가는 알고 있다17 질문의 답 18 누구든, 어디에든19 비둘기를 따라가라20 빈방의 암호21 위험한 계획22 트로이의 목마23 광장의 소년24 수수께끼 같은 사람25 첫 번째 현장 수업26 단 1초의 시간27 사냥꾼과 함정28 숨 막히는 침묵29 길리의 자매들30 지하에 숨겨진 것31 손에 넣은 비밀32 비밀 작전 보고서33 탈출 소식34 친구 아니면 적35 솔로몬 선생님을 위해36 임무를 시작할 준비37 폭포 아래로38 동굴 무덤39 재회40 블랙손의 유령들41 무덤을 떠나지 못하는 자들42 뒤를 돌아보지 않고43 신원 미상의 남자44 희망45 아주 작은 진실46 마지막으로 한 번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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