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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새로운 직업이 온다!

<이소은 글·정리> 저 l 디지털유레카

2025년, 새로운 직업이 온다!
  • 출간일

    2020.10.01
  • 파일포맷

    ePub
  • 용량

    37 M
  • 지원기기

    PC, Android, iOS
  • 대출현황

    보유1, 대출0, 예약중0

추천자료

2016년 8월, 마이크로소프트가 영국의 컨설팅업체 미래연구소the future laboratory와 함께 ‘Tomorrow Jobs’ 리포트를 내놓았다. 학생들의 65%는 현존하지 않는 직업을 갖게 될 것이라는 해석과 함께, 2025년에 주목해야 할 10개의 새로운 직업을 설명했다.
2016년, 보고서를 처음 접했을 때는 무슨 말인지 감도 안 오고, 뜬구름 잡는 소리라고 생각했다. 2017년 첫 원고를 쓸 때도, 부족한 영어로 인터넷을 뒤져가며 이해하려 애썼지만 여전히 잘 이해되지 않았다. 2020년 6월, 묵은 원고를 다시 살펴보니 그때는 몰랐는데 명확하게 이해되는 내용이 있다. 어느새 성큼 다가온 것이다. 2025년의 새로운 직업들이.
미래의 직업이 궁금한 모든 독자, 그중에서도 특히 청소년 독자들을 위해 이 글을 썼다. 단순히 ‘2025년 각광받을 열 개의 직업을 소개할 테니 이 중 하나를 골라잡으라’는 조언으로 들리지 않았으면 한다. 감히 말하고 싶다, 이 글을 읽는 동안 변화하는 미래에 눈을 맞추기보다 내 안의 가능성을 찾는 데 골몰했으면 좋겠다고. 세상이 빠르게 변하는 만큼, 우리는 무한한 가능성 속을 살아가고 있는 거니까.
세상과 기술의 변화는 매서운 속도로 우리에게 돌진한다. 알지 못하는 미래는 두렵고, 두려움을 이기는 방법은 앎밖에 없다. 변화하는 세상과, 나의 무궁무진한 가능성과, 내가 꿈꾸는 미래를 찾는 데 이 글이 미약하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미리 ‘문송’하다. 직업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쓴 글인데, 혹여 내가 과학기술 지식이 부족하여 왜곡된 정보를 전달하면 어떡하지? ‘문송함’을 만회하고자, 내 ‘문과력’을 십분 발휘했다. 이해한 만큼 최대한 쉽고 재밌게 설명해보려 애썼다. 이따금 딱딱하고 재미없게 느껴진대도, 뭐 문과가 문장을 이따위로 써? 싶어도 너그러이 봐주기를 간곡히 부탁한다.
2025년과 2016년의 중간에 이 글을 펴낸다. 5년 후, 우리는 어떤 직업을 갖게 될까?
1. 가상공간 디자이너 Virtual Habitat Designer
: 진짜보다 더 진짜 같은 가상공간을 만들어라!

2. 우주 파편 고고학자 Space Junk Archaeologist
: 우주 유적 보호하고, 쓰레기는 버리고

3. 메모리 저장 관리 전문가 Memory Storage Specialist
: 내 뇌를 컴퓨터에 연결한다면?

4. 생태 복원 전문가 Rewilding Strategist
: 지속가능한 생태계를 만드는 이들

5. 배터리 혁신가 Battery Innovator
: 반도체 다음은 배터리!

6. 인체 설계 디자이너 Human Body Parts Designer
: 헌 장기 줄게, 새 장기 다오

7. 기술 윤리 변호사 Ethical Technology Advocate
: 인공지능이 인류를 멸망시키면 어떡하지?

8. 디지털 문화 해설가 Digital Cultural Commentator
: ‘이미지’로 고객과 소통하라!

9. 사물인터넷 데이터 분석가 IoT Data Creative
: 정보의 바다에서 ‘유용한 정보’를 낚아라

10. 프리랜서 바이오해커 Freelance Biohacker
: 전문가도 아닌데 유전자 조작을 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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